예적금 금리 비교는 표시된 연 금리만 보지 않고 이자 계산 방식(단리·복리), 맡기는 방식(한꺼번에 넣는 예금, 매달 넣는 적금), 우대금리 조건, 중도해지와 만기 후 금리, 세금을 함께 보는 것입니다. 이자소득 원천징수 세율은 14%(지방소득세 포함 15.4%), 예금자보호는 금융회사별 1인당 원금과 이자 합쳐 1억원입니다(2026-10-05 공식 자료 기준).
같은 연 3%라도 예금에 100만원을 1년 맡길 때와 적금에 매달 넣을 때 받는 이자는 크게 다릅니다. 적금은 돈이 매달 늘어나는 구조라 1년 내내 맡긴 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기간을 정해 맡기는 상품을 가입 전에 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정기예금은 목돈을 한 번에 맡기고 약정한 기간이 끝나면 원금과 이자를 받는 상품입니다. 정기적금은 매달 일정 금액을 넣어 기간이 끝나면 원금과 이자를 받는 상품입니다.
적금에는 매달 같은 금액을 넣는 정액적립식과 금액을 자유롭게 넣는 자유적립식이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는 두 방식을 나누어 조회하게 합니다.
| 구분 | 정기예금 | 정기적금 |
|---|---|---|
| 맡기는 방식 | 목돈을 한 번에 | 매달 나누어 |
| 이자가 붙는 돈 | 가입일부터 만기까지 전체 금액 | 넣은 시점부터 만기까지, 회차마다 기간이 다름 |
| 비교할 때 볼 것 | 금리, 기간, 이자 계산 방식 | 금리, 기간, 적립 방식, 평균 잔액 |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는 단리를 “원금에 대해서만 약정한 이자율을 적용”하는 방식, 복리를 “월 또는 연 단위로 발생한 이자를 원금에 합산하여 계산”하는 방식으로 설명합니다. 복리는 이자에 또 이자가 붙는 구조입니다.
직접 계산해 보면 차이가 보입니다. 100만원을 연 3%로 2년 맡길 때 단리는 100만원 × 3% × 2년으로 이자가 6만원입니다. 1년마다 이자를 원금에 합치는 복리는 1년 뒤 103만원, 2년 뒤 103만원 × 1.03으로 106만900원이라 이자가 6만900원입니다.
단리 3.0%와 복리 3.0%를 같은 숫자로 비교하면 안 되고, 기간이 길수록 복리가 유리합니다. 비교할 때는 이자 계산 방식부터 맞춥니다.
매달 10만원씩 12개월 넣는 정액적립식 적금을 연 3% 단리로 계산해 보겠습니다(계산용 가정이며 실제 상품 금리가 아닙니다). 첫 달 돈은 12개월, 마지막 달 돈은 1개월만 이자가 붙어 개월 수를 모두 더하면 12+11+…+1 = 78개월입니다.
이자는 10만원 × 3% × 78/12 = 19,500원입니다. 평균 잔액은 10만원 × 78/12 = 65만원이고, 65만원 × 3%도 19,500원입니다. 같은 3% 예금에 120만원을 1년 맡기면 이자는 36,000원입니다.
| 항목 | 예금 120만원, 1년 | 적금 월 10만원, 12개월 |
|---|---|---|
| 낸 원금 | 1,200,000원 | 1,200,000원 |
| 이자 계산 기준 금액 | 1,200,000원 | 평균 잔액 650,000원 |
| 세전 이자(연 3% 단리 가정) | 36,000원 | 19,500원 |
| 세금 15.4% 제외 후 이자 | 30,456원 | 16,497원 |
이자가 적게 느껴지는 이유는 금리가 낮아서가 아니라 맡긴 기간이 평균적으로 짧아서입니다. 19,500원을 낸 원금 120만원으로 나누면 1.625%입니다.
금융상품한눈에의 세전 이자율은 우대조건을 반영하지 않은 기본금리입니다. 화면의 높은 금리는 최고 우대금리를 합친 숫자일 수 있습니다.
우대금리 조건은 급여 이체, 카드 사용, 앱 가입, 자동이체 등 상품마다 다릅니다. 조건을 내가 실제로 채울 수 있는지, 채우는 데 드는 비용이 이자보다 크지 않은지, 만기까지 유지해야 하는지를 상품설명서에서 확인합니다.
중도해지 이율과 만기 후 이율은 은행과 상품마다 달라 이 글에서 숫자를 적지 않습니다. 대신 상품설명서와 약관에서 “중도해지 이율”, “만기 후 이율”이라는 항목을 찾아 약정 금리와 어떻게 다른지 가입 전에 확인하세요. 기간 안에 쓸 돈인지 먼저 따져야 합니다.
만기가 지나 찾지 않으면 약정 금리와 다른 이율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만기일을 적어 두고, 자동 재예치 상품은 재예치 금리를 확인합니다.
예금자보호 한도는 금융회사별 1인당 원금과 이자를 합쳐 1억원이며 2025년 9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2026-10-05 예금보험공사 확인). 같은 은행의 예금과 적금은 합산합니다.
이자에는 소득세 14%가 원천징수되고 지방소득세를 더하면 15.4%입니다. 금융상품한눈에의 세후 이자율은 이 15.4%를 뺀 값입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2026년 8월 27일 결정으로 연 3.00%인데(2026-10-05 확인), 상품 금리는 은행이 따로 정하니 기준금리와 같다고 보면 안 됩니다.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finlife.fss.or.kr)에서 정기예금과 적금 메뉴를 열면 저축 금액, 기간, 금융권역, 단리·복리, 가입 방법, 우대조건으로 조건을 좁혀 비교할 수 있습니다.
비교 사이트의 금리는 조회 시점의 공시 값이고 수시로 바뀝니다. 가입 직전에 해당 은행에서 현재 금리와 우대 조건을 다시 확인하세요.
A. 이자 계산 방식(단리·복리)과 기간을 같게 맞추는 것입니다. 그다음 기본금리와 우대금리를 나누어 보고, 우대 조건을 내가 채울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A. 적금은 매달 넣어 평균 잔액이 원금보다 적기 때문입니다. 월 10만원 12개월 적금은 평균 잔액이 65만원이라 연 3% 단리 이자가 19,500원이고, 낸 원금 120만원 대비 1.625%입니다.
A. 약정 금리 대신 더 낮은 중도해지 이율을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숫자는 은행마다 다릅니다. 상품설명서나 약관의 중도해지 이율 항목에서 확인하세요.
A. 붙습니다. 이자소득세 14%에 지방소득세를 더한 15.4%가 원천징수됩니다. 이자 10만원이면 15,400원이 빠지고 84,600원을 받습니다.
A.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의 정기예금, 적금 메뉴에서 조건을 선택해 비교할 수 있습니다. 가입 전 해당 은행에서 현재 금리를 다시 확인합니다.
본 정보는 2026-10-05 기준 아래 공식 자료로 확인했습니다.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정확한 내용은 해당 기관 공식 사이트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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